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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액셀런스 후기

작성자 장****(ip:)

작성일 2022-05-08 15:40:50

조회 3249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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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고양이 한마리를 반려 중입니다.

이름은 코코구요. 유기묘였다가 저한테 온 고양이라서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추정나이는 6살~7살정도입니다.

새벽에 주로 건사료를 먹고, 아침/점심/저녁은 습식을 한 숟갈~많으면 두 숟갈씩 주고 있습니다.

(식탐 많은 고양이가 아니라서 두 숟갈 먹음 많이 먹은 정도입니다)

음수량을 신경 쓰는 중이라 습식을 챙겨주려고 많이 노력해왔습니다.


아보덤..k9..릴리스키친..다 시도 해봤는데 발 털고 가버린 적이 부지기수 ㅠㅜ...

그나마 잘 먹는 습식은 국물이 좀 자박자박 한 종류로 팬시피스트 로얄 참치, 로우즈 사시, 로우즈 주식파우치 라인 밖에 없습니다.

프린세스 캔이 상세페이지 사진에 국물이 많아 보여서 기대를 했는데

먹여보니 기대 이상의 반응이었습니다!


<치킨튜나 살몬>기호성: ❤  

연어는 내용물 보니 핑크색이 연어 살코기 같더라구요, 국물이 충분이 들어있었고

고양이가 잘 먹었습니다. 참치보다는 와구와구먹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그래도 잘먹는 편이었습니다. 


<치킨튜나 쉬림프>기호성:   

작은 새우가 통으로 들어있는 캔이었습니다. 까자마자 냥이가 관심을 보인 캔이었습니다.

저녁에 먹이고 자기 전에 한 숟가락 떠놨었는데 

밤에 침대에 누워있다가 보니까 자기 스스로 찾아 먹어서 깜짝놀랐었어요.

보통 자기 입맛에 안맞는거면 거들떠도 안보는데...건식말고 습식 먼저 스스로 챙겨먹는 모습은 첨봤어요.


<퍼시픽 튜나> 기호성: ❤

퍼시픽 튜나는 열자마자 근처에 와서 달라고 쳐다보더니, 덜어주니까 자기 혼자서 밥그릇을 싹싹 비우고 더 달라고 기다리더라구요

(보통 습식 국물만 쪽 빨아 먹고 건더기 남길 때가 많아서 숟가락으로 떠준적도 많은데, 이건 알아서 잘 먹었어요!!)

고양이 혼자서 알아서 냠냠 잘먹은게 드문일이라 엄마도 신기해 하셨어요ㅎㅎ

엄청 열정적으로 잘 먹었고. 프린세스 7캔 중에서 가장 기호성이 좋았습니다.


<치킨튜나 흰살생선> 기호성: ❤  

흰살생선 캔은 까보니까 닭고기,참치와 함께 흰색 멸치(?)같이 생긴 생선이 진짜로 들어있었습니다.

국물도 자박자박하니 참치랑 닭고기도 부드럽게 잘 떠졌고, 숟가락으로 으깨면 잘 으깨질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퍼시픽 튜나와 비슷한 정도로 기호성이 좋았습니다.

(이제보니 우리집 고양이는 닭고기 보다는 참치나 생선류를 더 좋아하는것 같네요)


<치킨튜나 펌킨>기호성:   

처음 캔을 까봤을 때 노란 알갱이들이 맨 위에 올라와 있어서 첨에는 호박이 들어 있다는 것도 까먹고

옥수수가 들었나??하고 착각했습니다. 그만큼 샛노란 호박이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 알이 커서 잘먹어줄까 싶었는데

습식먹으면서 자연스럽게 꿀떡 꿀떡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치킨브레스트 터키>기호성: ❤  

칠면조 특유의 향이 싫은건지... 다른것보다는 시큰둥했습니다.

(원래 칠면조가 들은 타사 캔도 안 좋아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국물은 싹 다 먹었고 숟가락으로 건더기를 줘보니까 냠냠 먹긴 하네요ㅎㅎ..

진짜 안 먹는 캔은 발털고 가버리는데 이건 그래도 먹어줬네요!


<치킨브레스트 헤어볼 컨트롤>기호성: ❤  

요 캔도 국물이 많아서 좋았는데, 무엇보다 헤어볼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봄으로 넘어가는 철이되서 털뿜의 계절이 되면 고양이가 오버그루밍으로 토를 자주하는 토쟁이라서...

헤어볼 때문에 오메가3를 챙겨먹이고 헤어볼 컨트롤 건사료도 병행 중이지만...

헤어볼 컨트롤 해주는 주식캔들이 많이 없어서 슬펐는데 프린세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기호성도 나쁘지 않았구요ㅎㅎ

앞으로 자주 사서 먹일 예정입니다.


제가 습식을 고르는 기준의 기본은 성분이지만... 무엇보다 고양이가 얼마나 잘 먹어주는지 기호성도 보는 편인데,

프린세스가 두 마리 토끼도 잡아줘서 저에게는 고마운 제품입니다ㅠㅜ...

저도 이제 우리 집 막내에게 좀 더 다양하게 습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네요ㅎㅎ


국물 자박자박하고 촉촉한 느낌의 습식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반려하시는 집사님들이라면 추천 드리는 캔입니다! 강추! 

 

첨부파일 캔 모아놓고 코코랑 함께.jpg , 쉬림프 첫급여.jpg , 쉬림프 혼자서 찾아먹음.jpg , 퍼시픽 튜나 첫급여 열정적으로 먹음.jpg , 캔 모아놓고 코코랑 함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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